전남여수펜션 추천 낭만포차근처호텔 여수 비치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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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전남여수펜션 추천 낭만포차근처호텔 여수 비치펜션

by 진&솔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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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식히고, 바람도 쐴겸 전남 여수에 가서 힐링을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제가 여수 여행가서 묵었던 펜션인 여수비치펜션입니다. 이곳을 숙소로 선택한 이유는 낭만포차거리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낭만포차에 꼭 가보고 싶어서, 숙소 위치를 낭만포차거리 주변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낭만포차가 핫플이라 그런지 이미 바로 근처에는 예약이 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반경을 늘려가던 중 발견한 여수비치펜션

 


막상 네비를 찍고 펜션을 방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상복합? 오피스텔?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펜션 건물이 있었고, 펜션만 있는게 아니라 상가도 같이 있었습니다.

 

방만 좋으면 괜찮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1, 2층은 상가이고 3층부터 6층까지는 펜션입니다.
꽤 많은 호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먼저 3층인 안내데스크를 가서 예약확인후, 방을 안내 받고 안내받은 방으로 갔습니다.

저는 펜션가면 구경 전 제일 먼저 하는일은 펜션 이용안내를 읽어보는 것입니다.

펜션마다 이용방식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슨일에든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알아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여수비치펜션 이용안내입니다.
- 객실 이용시간은 입실 : 오후 3시, 퇴실 : 오전 11시 입니다.
  저는 약간 늦은 입실이라 미리 늦는다고 연락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 식기류는 사용 후 꼭 세척. 쓰레기는 분리수거를 하며 음식물 쓰레기는 비닐이나 그릇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 애완동물은 입실 불가 하며 금연건물이니 객실내에서는 금연!
- 7층에는 옥상 바베큐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옥상 바베큐를 이용하실 분은 30분 전에 안내실로 연락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릴과 숯 사용료는 최소 2만원(4인기준)이며 인원추가시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치약, 드라이기가 비치되어 있고 사용후에는 제자리에 두는 매너~~
생수는 따로 없으나 3층 정수기를 이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 외 추가적인 사항은 아래에서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일단 들어갔을 때 느낌은 아늑한 집같은 느낌.
그리고 앞에 바다가 보이는 확 트인 느낌의 방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바다 위에 보이는 케이블카까지 .. 사진을 자꾸만 찍게 만드는 풍경입니다.
베란다같은 공간에 바깥쪽 문을 닫으면 되기 때문에 되서 바다 앞이라고 해서 습하거나 찝찝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수건은 1인당 2개씩 비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에 휴지가 따로 걸어져있고, 추가 두루마리휴지가 있습니다.

 

저는 여수낭만포차를 방문할계획이라 조리를 해먹지는 않았지만 조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 식기류가 있는지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포트와 작은 전기밥솥이 있습니다. 

 

티비와 거울 옆에는 드라이기 

침대 옆에는 옷걸이와 장롱이 있는데, 베개와 이불이 다 들어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침대가 있고도 방이 꽤 넓은 편이어서 바닥에서 잘수 있다면 4명도 수용가능할 듯합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오션뷰
막 아름답고 엄청난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친근한 느낌을 주는 오션뷰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여수낭만포차거리까지의 거리는 대략 600m 로 도보로 10분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차를 놔두고 낭만포차거리까지 가서 맘놓고 술먹기에도 좋았습니다.

1박을 하고 온 여수비치펜션
거리도, 호텔도 마음에 쏙들었던 곳
다음번에 여수에 또 오게된다면 여기에 또다시 묵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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