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메뉴 추천 부추삼겹살 만들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저녁메뉴로 고기를 먹기로 한 날. 

예전에 먹었던 사당역 부추삼겹살의 기억이 떠올랐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어서 두번이나 갔거든요.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 장을 보면서 부추도 같이 샀어요.  

부추삼겹살을 드셔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생부추가 아닌 부추무침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부추무침을 검색.

부추무침으로 검색하니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았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부추삼겹살 부추무침 레시피 공유할게요. 

 

 

 

 

 

재료를 준비합니다. 

부추, 간장(진간장), 올리고당, 고춧가루, 참기름, 식초, 설탕

정말 집에 있을 법한 재료로만 만드는 부추무침이에요.  

 

먼저 부추는 검지 손가락 정도 길이로 썰어주었는데요. 

저는 이렇게 썰었지만 각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부추 한 단을 구매해서 많은 양을 만든 편이라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이렇게 많이 드시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부추 반 단 기준으로 레시피를 적어봤어요. 

준비한 부추양에 따라 아래 레시피를 참고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부추삼겹살 부추무침 양념장 황금레시피>

(부추 반단 기준)

고춧가루 4큰술 

간장 4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식초 1큰술 

 

 

잘 섞이면 좋겠지만 설탕이 잘 녹지 않아 알갱이 소리가 들리는데 설탕까지 녹아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잘 저어주세요.

살짝 찍어 먹어보니 새콤달콤. 

부추무침이 아니어도 고기먹을 때 파절이 양념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양념으로 파절이 양념으로도 사용했어요. 

 

 

 

 

 

 

 

 

잘 만들어진 양념장은 부추에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위에 적힌 레시피의 2배로 만들었는데 부족하지 않고 양이 딱 맞았어요. 

 

 

 

 

 

이 날 준비한 고기 부위는 항정살과 채끝살.

부추삼겹살은 많이 먹어봤으니 또 다른 맛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다른 부위를 사봤어요.  

 

 

 

 

 

 

항정살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부추무침과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는 거 있죠.

삼겹살, 항정살 등 돼지고기 하고만 어울리는 줄 알았던 부추무침은 소고기와도 너무나 잘 어울려요. 

부추무침도 고기 기름에 구워 먹어서 그런지 훨씬 더 맛있어졌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맛도 가성비에서도 사당역 부추삼겹살 부럽지 않은 부추무침이었습니다. 

 

집에서 삼겹살이나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추무침 간단레시피 한번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