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목감 물왕저수지 근처 베이커리카페 플라워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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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먹탐정

시흥 목감 물왕저수지 근처 베이커리카페 플라워팟 ~

by 진&솔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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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카페를 하나 찾았어요.

시흥 목감에 위치한 플라워팟이라는 카페에요.

요즘엔 베이커리카페가 워낙 많아 이제는 맛을 보고 카페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여기는 빵이 맛있는 편이더라고요.

빵만사러도 갈 수 있을만한 곳이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맨 꼭대기에는 천막이 있고, 유람선이 생각나네요. 

건물이 참 깔끔하더라고요. 

주차공간 있음. 

매장 건물 앞과 아래쪽에도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어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나봐요. 

매장 앞에 개업 화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런 곳을 찾으면 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새롭게 오픈한 곳을 찾아다니는게 제 취미랍니다 ~ 

건물 입구 앞에도 테라스같은 공간이 있어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구수한 빵 냄새가 나네요. 

눈치게임 성공한 느낌 

점심때쯤 방문했는데 제가 막 도착했을 때는 손님이 많이 없었으나 

점심 지나고 제가 나갈때쯤에는 2층이 꽉차 있었어요. 

 

 

 

 

영양약밥은 1+1에 3500원 

앙금빵과 쑥인절미빵 

 

다녀온 후에 다른 포스팅 보니까 쑥인절미빵이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다음엔 저걸 먹으러 가봐야겠음. 

 

 

 

 

맛있는 마늘빵과 육쪽빵 

파이류는 애플파이, 블루베리파이가 있어요. 

 

 

 

 

영떡이라고 써져있는데 어떤 빵인지 전혀 감이 안왔어요. 

그래서 패스 ㅋㅋㅋㅋㅋ

먹을땐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것만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설명이 써져있으면 좋으련만 ㅠㅠㅠ 

그 외에 현미빵이나 그림으로 많이 보던 빵들이 있어요. 

소금빵은 궁금해서 시식을 해봤는데 진짜 소금빵이에요.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정말 잘어울릴 것 같았어요. 

 

시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빵은 시식 후에 선택하실 수 있어요. 

 

 

 

 

 

여기는 쿠키류와 케이크 

마카롱도 있고, 타르트, 도넛, 티라미스 등 꽤 많은 디저트들이 있었네요.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과일 조각타르트도 있어요. 

딸기, 블루베리, 체리 타르트가 있었는데 타르트는 카운터에 말씀하시면 직원분이 직접 꺼내주십니다. 

 

 

 

 

빵을 다 골랐으면 커피를 주문해봅시다 

이 정도의 커피가격은 뭐 쏘쏘 

여름 시즌메뉴로 시원한 수박쥬스가 나왔어요. 

 

 

 

 

 

수제 팥빙수도 있어요.

빵을 먹어보니 여기 팥이 맛있어서 수제팥빙수도 궁금하긴 하던데 이것도 다음에 먹어볼게요.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빵과 커피를 들고 올라가볼게요. 

외관이 깔끔하고 예뻐서 내부도 궁금해지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벽면에는 심심하지 않게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실제로 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잘그렸어요.....ㅎㅎㅎ

 

 

 

 

카페 2층입니다. 

2명부터 10명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보니, 3층보다는 2층에 많이들 계시는 것 같았어요. 

모임 장소로 찾아오기에도 좋은 것 같네요.

 

 

 

 

 

여기는 3층입니다. 

3층은 2-4인정도의 좌석이 있어요. 

2층보다는 안락한 느낌의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음. 

 

 

 

 

3층 밖으로 나가면 테라스가 있는데요. 

날씨가 좋으면 꼭 테라스에 나가보세요. 

의자와 테이블이 예쁘고 편한 느낌은 아니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끔 참새도 날아와서 돌아다닙니다. ^^

 

 

 

 

시끄러울 것 같지만 고요했던 플라워팟 테라스 

 

 

 

 

그래도 제가 시흥 플라워팟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빵과 디저트죠. 

팥빵, 팡콩빵, 유자찰빵, 블루베리타르트를 골라왔어요. 

하나씩 고르다보니 이렇게나 많이 골라온거 있죠. 

계산하면서 살짝 놀라긴 했어요. 

 

하나 맛없는 빵 없이 다 평균 이상의 맛이었어요. 

블루베리타르트도 블루베리가 넘치게 들어가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블루베리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순위를 매기자면 유자찰빵 > 블루베리타르트 > 팡콩빵 > 팥빵

참고해주세요 ㅎㅎㅎ

팥은 직접 만드시는건지 팥이 들어갔던 팥빵, 팡콩빵이 다 괜찮았네요. 

 

 

빵을 먹어보니 다른 빵의 맛이 궁금해지는.. 그런 베이커리카페 

기분좋게 다녀온 시흥 목감 베이커리카페 플라워팟 

맛있는 빵 먹고 기분 힐링하기 참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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