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이 더 예쁜 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 V2 커플운동화 추천

 

제가 요새 애정하고 있는 브랜드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지금 리뷰하려고 하는 제품의 브랜드인데요.

평소에는 운동화보다는 스니커즈를 많이 신는 편이라 운동화에 눈이 가지 않았었어요.

그러나, 이 신발을 보자마자 꽂혀서 꼭 사야겠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구매했답니다 !!

 

디스커버리를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가 유명하다는건 다 아실텐데요. 

V1 시리즈가 반응이 꽤 좋았었나봐요. 

그래서 이번에는 V2 시리즈가 출시되었다고 해요. 

 

구매후기 리뷰해보겠습니다 ~ 

 

 

저는 디스커버리 공식몰에서 주문.

인터넷으로 주문하기 전에 이것저것 쇼핑할 겸 아울렛의 디스커버리 매장을 두세군데 돌아다녀봤지만 아울렛이라 그런건지 V2시리즈는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처음 구매하면서 알게 된건데, 디스커버리는 딱 공식몰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나이x, 아디xx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정찰제처럼 가격이 딱 정해져있어요. 

그러다보니 더 저렴하게 살 고민을 안해도 되기 때문에 편한건 있었어요. 

 

배송은 2일만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구매해보는 디스커버리 신발 

너무 기대가 되었네요. 

 

 

 

 

제가 구매한 컬러는 라이트베이지, 사이즈는 245입니다. 

버킷디워커는 평소에 신는 사이즈보다 한사이즈 크게 주문하는걸 추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람마다 발모양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저는 꼭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발등이 높은 편이에요.

타 브랜드들의 운동화는 235를 신지만,  V1 시리즈를 신어봤을 때 두 사이즈 높였던 245가 편하게 신기 좋아서 사이즈를 245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가격은 139,000원으로 V1 시리즈보다는 만원이 더 비싸요. 

20년 1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이에요. 

 

저는 공식몰에서 첫 구매라 만원 할인쿠폰도 받아서 129,000원에 구매했어요. 

 

 

 

 

기본으로 흰색끈이고 추가로 주황색끈이 같이 왔어요. 

그냥 주황색이 아니라 흰색으로 빗살무늬가 있는 끈이에요. 

가끔 느낌 바꾸고 싶을 때 쓰면 좋을 것 같지만 저는 신발살때 가끔 다른색깔의 끈이 오면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무난한게 젤 좋은 저입니다. 

 

 

 

 

버킷디워커 V2 라이트베이지 외관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색상은 흰색, 라이트베이지, 주황색상이 들어갑니다.

옆면의 Discovery 가 예쁩니다 !! 

 

바닥면은 고무색깔이 바닥테두리를 감싸고 있는데요. 

색 조화가 잘된 것 같아요. 

 

무난한 듯 하지만 무난하지 않은 느낌. 

 

 

 

바닥 깔창은 주황색이에요.

따로 깔창이 분리되지는 않았어요.

 

운동화 신을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소재 특성상 물빠짐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밝은색 양말 착용을 삼가해주시고 물세탁을 금하여 주십시오.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써진 문구같아요. 

저는 이 신발을 신을 때마다 밝은색상 양말을 신는데 물빠짐은 없었네요. 

 

 

 

그리고 제품을 받고 알게 된 스티치 

밤에 보면 반짝반짝해요 !!! 

신발 중앙, 양 사이드 그리고 뒷면에 스티치가 있어서 더욱 매력적임. 

 

 

 

 

라이트베이지를 선택하기 전에 흰색운동화를 선택할까도 생각했었는데, 라이트베이지가 생각보다 코디하기가 편해서 평소에도 진짜 자주신는 신발이에요. 

스니커즈만 신다가 어글리슈즈를 신으려니 초반에는 발이 너무 커보이는게 아닐까 싶었는데요 신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무난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 V2 

저는 넘 만족합니다 ~~ 

아껴신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