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추억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제 추억여행이 아니라 저는 따라갔다고 하면 될 것 같네요. 남자친구가 갑자기 몇달전부터 군생활을 했던 청양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코로나때문에 집에 갇혀있다시피 생활하고 있는 중 드라이브라면 괜찮을 것 같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CU 에서 마카롱 한세트를 삼. CU에 맛있고 가성비 좋은 음식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카롱과 같이 먹을 할리스 밀크티크림라떼도 같이 샀어요. CU 마카롱은 두번째 먹는건데 딱 한번 사먹기는 좋은 것 같아요. 두번 사먹으니까 뭔가 많이 아쉬움. 하나에 1000원 살짝 넘는 정도지만 제가 뚱카롱을 좋아해서 그런지 막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마카롱은 한번먹을 때 맛있는걸로 먹어야하기 때문에 저는 더 맛있는 뚱카롱을 찾아먹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