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식히고, 바람도 쐴겸 전남 여수에 가서 힐링을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제가 여수 여행가서 묵었던 펜션인 여수비치펜션입니다. 이곳을 숙소로 선택한 이유는 낭만포차거리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낭만포차에 꼭 가보고 싶어서, 숙소 위치를 낭만포차거리 주변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낭만포차가 핫플이라 그런지 이미 바로 근처에는 예약이 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반경을 늘려가던 중 발견한 여수비치펜션 막상 네비를 찍고 펜션을 방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상복합? 오피스텔?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펜션 건물이 있었고, 펜션만 있는게 아니라 상가도 같이 있었습니다. 방만 좋으면 괜찮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1, 2층은 상가이고 3층부터 6층까지는 펜션입니다. 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