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건 언제든 먹어야 하는 나 갑자기 문득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른다 이번에는 굴보쌈이 먹고 싶길래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재료들은 잔뜩 샀다 물론, 김장철이긴 하지만 내가 보쌈을 먹자고 보씸김치를 담글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건 비비고 보쌈김치 ! 양은 400g 으로 대략 배추 1/4 포기가 들어있다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매콤달달한 김치로 고기와 찰떡궁합 비비고 보쌈김치 하나면 김장철이 아니어도 내가 먹고 싶을 때 보쌈을 먹을 수 있다 :) 잡내를 잡기 위해 나는 먼저 겉면을 구워준 후에 수육을 만들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수육 만드는 법이 엄청 다양하기에 나는 내가 익숙한대로 만들어봤다 먼저 구워서 삶는 건 처음해 보는 레시피 비비고 보쌈김치 한봉지에서 나온 양 2명이서 먹기에 충분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