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도미노피자 만원에 먹기! 필라델피아 치즈스테이크 메뉴 후기

야울 2025. 5. 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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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를 가끔 시켜먹는데 매번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고 있어요. 이번달도 KT VVIP 할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도미노피자를 먹어봤는데요.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피자가 나왔길래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해봤어요.






도미노 고객들이 뽑은 월드 베스트 피자로 불고기와 두 가지 치즈로 고소함이 가득한 피자라고 해요. 치즈와 고기 조합을 좋아해서 기대 가득 안고 주문했는데… 기대만큼 만족스러웠을지 궁금하시죠?





[주문내역]
총 40,000원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슈퍼시드 화이버 함유 도우 고구마쥬 엣지L x 1 / 34,900원
도미노 코울슬로 x 1 / 2,400원
스프라이트 1.5L x 1 / 2,400원
핫소스 x 1 / 100원
갈릭 디핑 소스 M 15g x 1 / 200원

이렇게 딱 4만원이 나오고 KT VVIP로 할인받아 만원에 먹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뚜껑을 열었는데, 고기 토핑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은 합격!

불맛이 은은하게 나는 소고기 슬라이스에 파프리카, 양파 등 채소도 꽤 실하게 들어있었어요. 위에는 부드러운 치즈가 한가득 녹아 있어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더라고요.




 

도우에 고구마 무스도 추가했는데, 이건 조금 아쉬웠어요. 도우에서 밀가루 맛이 많이 나서 고구마 무스랑 따로 노는 느낌이었달까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기대했는데, 제 입맛에는 잘 안 맞았어요. 다음엔 그냥 무스 없이, 치즈만 추가해서 먹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짠맛을 좋아하거나 고기와 치즈의 진한 조합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볼 만한 메뉴였다!

 

 

 
 
피자보다 더 만족스러웠던 코울슬로에요.

처음으로 도미노피자 코울슬로를 주문해봤어요.피자만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어서, 상큼한 사이드가 생각나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코울슬로를 함께 주문해봤어요. 작은 용기에 담겨 오는데, 생각보다 내용물이 꽤 알차요. 아삭한 양배추에 당근, 옥수수 등 다양한 채소가 보이고, 크리미한 드레싱이 전체적으로 잘 버무려져 있더라고요.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양배추의 아삭함과 너무 잘 어울려서 다음에 또 시켜먹을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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